여름 바캉스 파우치 #프랑스 앙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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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리틀 플랜트.

호텔 어메니티 제품을 사용하기보다 평소 쓰던 제품을 바리바리 챙겨 가는 편이다. 장거리인 만큼 이번엔 기내용 파우치도 따로 준비할 계획. 이때 평소에 모아둔 샘플이나 트래블 키트를 활용하면 좋을 듯하다. 하루 종일 볼륨감 있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게 해줄 드라이 샴푸, 수시로 덧바르기 쉬운 선쿠션은 아웃도어 활동 시 반드시 챙기는 제품. 다양한 마스크를 챙겨 가서 매일 밤 나이트 케어에 공을 들이고, 메이크업은 잡티를 가리는 정도로 가볍게 한다. _안소영, <마리끌레르> 뷰티 디렉터

샤넬 이드라 뷰티 플래쉬. 30ml, 가격 미정. 마몽드 투스텝 퍼펙트 브로우. #4 라이트 브라운, 7ml, 9천5백원. 메이크업 포에버 울트라 HD 인비저블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12.5g, 6만원대.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 50ml, 3만7천원. 시슬리 쉬뻬 쑤엥 쏠레르 뗑떼 SPF30. 40ml, 17만원. 하와이언 트로픽 드라이 스프레이 오일 SPF20. 200ml, 1만원대. 클로란 오트밀크 드라이 샴푸. 50ml, 8천원.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 리미티드 에디션. 15g, 2만5천원.

 

한 여름의 트로피컬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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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현란한 트로피컬 컬러의 계절이다.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강렬한 태양 아래 돋보이려면 선명한 원색이 필요하거니와 이들 컬러야말로 햇볕에 살짝 그을린 피부와 환상의 조합을 이루기 때문이다. 특히 올여름에는 블루 메이크업이 대유행해 평상시 선뜻 시도하기 힘들던 블루나 그린, 옐로, 오렌지 같은 트로피컬 컬러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듯하다.

살짝 그을린 피부에 바다를 옮겨놓은 듯한 아쿠아 블루 아이와 오렌지나 코럴 립을 매치해보길. 여기에 형광빛 네일을 더하면 그야말로 완벽한 트로피컬 룩! 이때 주의할 점은 피부가 잘 구운 빵처럼 살짝 그을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안타깝게도 하얀 피부라면 건강한 구릿빛 피부로 연출하는 게 우선. 브론저나 셀프 태닝 제품을 베이스에 섞어 바르면 해변으로 휴가를 다녀온 듯 자연스레 그을린 피부로 만들 수 있다.

여름 바캉스 파우치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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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아이졸라.

서울처럼 매일같이 새로운 것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대도시이면서도, 일본 특유의 질서 정연함과 조용함, 깨끗함이 공존하는 도쿄가 좋다. 이미 봄에 한 차례 다녀왔고 도쿄의 여름은 서울보다 더 지독하게 덥고 습하지만, 올여름도 도쿄로 떠난다. 바캉스 파우치라고 특별하게 꾸리기보다 평소 사용하던 제품을 챙겨 가는 게 나만의 방식. 특히 향수는 집에서 사용하는 대용량 제품을 가져가 넉넉하게 사용하고, 여행지에서 유독 잘 돋는 뾰루지를 잠재우기 위해 스팟 트리트먼트는 꼭 챙긴다.  _오주연, 스타일리스트

꼬달리 뷰티 엘릭시르. 100ml, 5만9천원. 피지오겔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 75ml, 2만8천원대. 오리진스 스팟 리무버 안티블레미쉬 트리트먼트 젤. 10ml, 2만1천원대.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세비엄 H2O. 100ml, 1만5천원. 나스 새틴 립 펜슬. #YU, 2.2g, 3만6천원. 바이레도 집시 워터. 100m, 29만원.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SPF23/ PA+++. 14g, 7만5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