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을지로 웨이브 #1

오래될수록 대접받는 커피한약방

“1970~80년대만 해도 을지로는 지금의 가로수길처럼 핫한 거리였죠. 멋쟁이들이 다 을지로로 모였어요. 다방만 80개가 있었으니까. ‘할리데이’라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갔던 나이트클럽도 있었고요. 그때의 느낌이 아직 남아 있어요.” 막다른 골목 같은 길을 몇 번 꺾어 도착한 ‘커피한약방’ 입구에는 ‘乙支路 삘딍’이라는 옛 간판이 그대로 걸려 있다. 이곳에 ‘새것’은 없다. 옛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공간 리모델링도 최소화했으며 한국의 고가구인 자개장과 약장, 중국의 마작 전등 등 아름다운 옛 물건이 카페 곳곳을 채우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최동훈 감독의 <암살>에서 본 옛 시대의 아름다움이 시공을 초월해 깃들어 있다.

이 독특한 미감의 주인은 강윤석 대표다. 연극배우인 그는 최근 뮤지컬 <원스>로 무대에 올랐다. 커피한약방의 특징은 카페에서 일일이 수제 로스팅을 한다는 것. 그는 커피의 ‘불맛’을 강조한다. 매일 매달려 물량을 채워야 하는 작업이 반복되지만 시간과 품이 드는 작업을 고수하는 이유는 탁월한 맛과 향 때문이다. “오랜 시간 로스팅 수련을 했기 때문에 커피 품질의 부침은 없어요. 습도나 온도, 로스팅 컨디션에 따라 아주 미세한 차이가 나는데, 커피를 즐기는 이라면 오히려 이 작은 변화들이 음미하는 즐거움을 주거든요.”

주소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12길 16-6
영업시간 평일 07:00~22:00, 토요일 11:00~21:00, 일요일 12:00~19:00
문의 070-4148-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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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시간의 전시, 800/40

기획을 담당하는 정지혜를 비롯해 전솔비와 정요한 세 사람이 일을 분담해 운영하는 레지던스·갤러리 ‘800/40’. 이문동에서 처음 시작했을 당시의 임대료인 보증금 800만원에 월세 40만원을 이름으로 사용했고, 을지로로 이전하면서 임대료의 차이가 생겼지만 상징적인 의미 때문에 당시의 이름을 고수하고 있다. 이들이 이곳에 자리 잡은 이유는 단순하다. 저렴한 임대료, 편리한 교통,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작업 환경 때문. 좋은 장소는 금방 소문이 나기 마련이라 800/40이 을지로에 터를 잡은 이후, 어느새 을지로는 핫 스팟으로 떠올랐다.

800/40은 ‘24시간 레지던스’와 ‘24시간 전시’ ‘240시간 전시’를 타이틀로 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말 그대로 각 시간 동안 전시 공간과 레지던스로 사용하는 것. 자체 기획으로 움직이는 공간이기에 대관료도 따로 없다. “연극, 공연, 전시, 퍼포먼스 등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문화예술 오픈 플랫폼이 됐으면 해요.” 기획을 담당하는 정지혜의 말이다.

800/40이 올해 계획한 일은 두 가지다. 첫 째는, 작년에도 진행한 ‘세운상가 좋아요, 대림상가 좋아요, 청계상가 좋아요’ 페스티벌을 여는 것. 두 번째는 대림상가에서 오랫동안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들을 모시고 ‘선생님 좋아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저희는 여기 계신 사장님들을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각 분야에서 몇십년의 경력을 가진 분들이니 이야기도 들어보고 워크숍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주소 서울시 중구 을지로 157 대림상가 3층 라열 358호
영업시간 사전 문의
문의 010-9247-5701

 

 

 

‘을지로 신’의 탄생, 클리크 레코드

“비즈니스의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빅 플랜 같은 것은 없어요. 매일 친구들과 음악을 나누는 공간으로도 충분하죠.”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문을 여는 클리크 레코드는 DJ들이 모여 파티도 연다. 숍의 주인 앙투안(Antoine)이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온 지 햇수로 5년째. 온라인 숍을 운영하다 을지로로 자리를 잡았다. 주로 언더그라운드 댄스 뮤직을 취급했지만 레코드 숍 오픈 이후 하우스부터 테크노, 앰비언트, 뉴웨이브, 디스코, 포스트펑크, 재즈, 덥 등 다양한 서브 장르를 아우른다.

그는 좋아하는 음반으로 프랑스 댄스 그룹 아르파디(Arpadys)의 앨범과 미국 재즈 펑크 뮤지션 세스다(Thesda)의 ‘Spaced Out’을 꼽았다. 둘다 1970년대 발표한 음반들로 장르를 혼합해 독특한 사운드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외국인인 그가 을지로의 매력을 알게 된 데는 주변에 자리한 호텔 수선화, 바(bar) 신도시 등 친구들의 영향도 크다. “을지로에는 ‘리얼 피플’의 진짜 삶이 있어요. 역사 깊은 식당과 가게가 남아 있고요. 유행과 자본에 의해 많은 지역이 개성을 잃고 평범해지고 있잖아요. 을지로만은 지금 모습으로 남길 바라요.”

주소 서울시 중구 을지로12길 8 3층
영업시간 토·일요일 11:00~19:00
문의 www.cliquerec.com

 

 

 

서점 속 작업실, 노말에이

장충동에서 지난 4월 을지로로 이전해 문을 연 ‘노말에이’는 디자인 스튜디오 ‘131 WATT’가 운영하는 독립 출판물 전문 서점이다. “을지로는 인쇄소에 자주 다니기 때문에 이미 익숙한 동네인 데다 생각해보니 서울의 중심일 뿐 아니라 지하철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훨씬 좋더라고요.” 편집 디자인 일을 겸하고 있는 서지애 대표의 말이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의 대부분은 애초 노말에이를 목적지로 외출을 작정한 이들이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책은 <Hi Shanghi>라는 제목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에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상하이에 관한 내용으로만 이루어져 있죠.” 장르로 따지면 에세이를 찾는 손님이 가장 많지만, 종종 독립 잡지나 사진집 등이 치고 올라올 때가 있다. 경매 사이트에서 낙찰받은 오래된 일기장과 연관성 없는 사진들을 모아 하나의 주제로 재구성한 <유성>도 그중 하나. 그뿐만이 아니다. 서지애 대표가 몸담고 있는 131 WATT가 제작한 그림책도 여기에 속한다. 외로운 마법사 리모가 친구를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다는 내용의 <콘트롤러 사용설명서>와 두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두부 연인>이 그것.

“저도 책을 만드는 입장에서 독립 출판물을 소개할 공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어요. 노말에이를 통해 창작자들의 결과물이 많은 사람에게 소개되길 바라고, 이로 인해 새로운 창작자가 더 많이 탄생했으면 해요.”

주소 서울시 중구 을지로 121-1, 2층
영업시간 월~금 12:00~20:00, 토요일 13:00~20:00(일요일 휴업)
문의 070-4681-5858

탐나는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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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앤티크 오디오 Britz

빈티지한 디자인부터 마음에 쏙 드는 브리츠의 앤티크 오디오는 편리한 블루투스 기능은 물론 CD플레이어, FM라디오, USB 연결재생 그리고 간단한 탁상시계 기능까지 갖춘 똑똑한 스피커다. 레트로 스타일의 오디오 본체에 LCD 화면을 장착해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날로그 감성 돋는 우드 컬러와 실버와 레드 컬러로 출시됐다.  작은 리모콘으로 모든 기능을 조정할 수 있어 한결 편하다. 침대 옆 협탁이나 거실 선반에 올려두고 예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해보고 싶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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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고 터프  FUGOO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활동에서 유용하게 쓰일 내구성이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다. 외형부터 튼튼해보이는 푸고 터프는 쉽게 파손되지 않는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떨어뜨리거나 부딪혀도 멀쩡하다. 또한 비가 오거나 눈이 와도 고장나지 않으며 진흙이 묻어도 손상되지 않아 하이킹이나 산악 자전거, 암벽등반 등 강도가 센 스포츠를 즐길 때도 안심하고 챙겨갈 수 있다. 견고한 디자인은 물론 밧데리 수명도 매력적이다. 한 번 충전으로 약 40시간 동안 훌륭한 음질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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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사운드링크 컬러 Bose

한 손에 착 감기는 적당한 크기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 기기와 쉽게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한데 작은 사이즈에 비해 풍성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질을 내는 것이 장점이다. 모던한 느낌이 나는 블랙과 화이트부터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로도 만나볼 수 있으니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함께 구입이 가능한 트래블백 또한 눈여겨볼 것. 충격을 흡수하는 재질로 만들어져 언제 어디든 가방에 쏙 넣어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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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스톡웰 Marshall

여러 해외 뮤지션들이 사용하면서 핫하게 떠오른 마샬의 포터블 스피커.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의 모델로 새롭게 디자인된  아름다운 블루투스 오디오다. 커다란 마샬 로고는 레트로 감성을 뿜어내고, 제품 위쪽의 금색 패널이 자아내는 고풍스러운 매력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음악을 감상할 때는 뒤로 제쳐두었다가 보관할 때 덮개로 사용할 수 있는 플립 커버가 근사한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결 높인다. 가중 겉감과 붉은 벨벳 안감이 고급스럽게 어울린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A1, Bang&Olufsen

납작하고 둥글게 완성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어떤 디자인 소품과도 어울리는 우아한 컬러가 돋보이는 뱅앤올룹슨의 새로운 포터블 스피커다. 캠핑이나 레저 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생활방수와 방진 기능을 탑재했다. 베오플레이 A1의 가장 큰 장점은 돔 모양의 스피커 커버에서 360도 전 방향으로 동일한 음질의 사운드를 낸다는 것.  그야말로 탐낼 수 밖에 없는 스피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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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포터블 스피커 클래식, LG

올려두기만 해도 아날로그 감성 충만해지는 스피커다. 밝은 컬러의 우드로 외형을 완성했고,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편리함까지 더했다. 두 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면 영화관의 사운드를 방불케 하는 스테레오 음질을 즐길 수 있다니 참고해두면 좋겠다. 밝은 컬러만큼 무게도 가볍다. 약 470g의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춰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스피커의 모서리를 보호해 주는 손잡이가 달린 가죽 케이스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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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뜨거운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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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를 대표하는 걸출한 록 밴드들의 컴백 소식이 유난히 반갑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관능적인 바이브를 가진 스웨이드(Suede)가 신보 <Night Thoughts>를 발표했고, 경쾌한 캘리포니아 인디 록의 대명사 위저(Weezer)는 <Weezer(White Album)>를 선보이며, 21세기 개러지 록의 선두 주자 스트록스(The Strokes)는 EP 앨범 <Future Present Past>를 들고 록의 왕좌로 귀환한다. 스웨이드와 위저는 올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헤드라인 쇼를 도맡을 예정이다. 5년 만의 신작인 <The Getaway>를 공개하며 지산 밸리 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린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의 사운드 또한 기대를 모은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특유의 맛깔스러운 베이스 그루브를 코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니 상상만으로도 벅차오른다.

 

https://youtu.be/yI2oS2hoL0k

라디오헤드(Radiohead)의 새 앨범 <A Moon Shaped Pool>도 빼놓을 수 없다. 우주를 배회하듯 난해하게 흐르던 실험적인 사운드가 마침내 균형을 찾았다. 이번 앨범에는 1990년대부터 사랑받아온 미발표 곡 ‘True Love Waits’의 스튜디오 버전이 수록되어 있고 도입부부터 강렬한 인상을 안기는 ‘Burn the Witch’도 담겼다. ‘Burn the Witch’의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조소와 난민 인권 문제를 눈감은 유럽 정치 세력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가 숨어 있다. 록 스타들은 직설과 풍자를 넘나들며 대외적인 사회활동을 펼친다.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스트록스, 뱀파이어 위켄드 등 여러 밴드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버니 샌더스를 지지하면서 젊은 층에 그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버브(The Verve)의 프런트맨 리처드 애시크로프트의 컴백 앨범 <These People> 또한 흥미롭다. 유려한 선율의 현악 연주를 바탕으로 시리아 내전이나 아랍 스프링 등 세계적 이슈를 다룬 앨범이다.

 

이토록 견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농익은 록 밴드들에 영감 받은 신인들의 활동도 눈에 들어온다. 미카와 MGMT의 뒤를 이어 1980년대의 경쾌한 레트로 사운드를 선보인 세인트 루시아(St. Lucia)의 데뷔작 <Matter>에는 여름에 즐기기 제격인 음악이 담겼다. 댄서블한 비트와 신스팝이 주를 이루고, 선명한 멜로디 라인이 트랙에 콕콕 박혀 있다. 개러지 록과 1960년대 사이키델릭 사운드를 21세기 형식으로 버무린 음악을 만드는 카 시트 헤드레스트(Car Seat Headrest)의 데뷔 앨범 <Teens of Denial>도 감상하기 좋다. 20대 초반의 멤버로 구성된 젊은 밴드가 뿜어내는 세찬 에너지가 생생히 전해지는 음악이다. 폭발적인 사운드에 목마른 개러지 록 팬이 라면 거친 매력의 ‘Vincent’부터 들어보길 추천한다.

 

한인 2세 멤버들로 구성된 미국 출신의 밴드 런 리버 노스(Run River North)가 마침내 2016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DIY 데모 앨범을 작업하는 과정을 인터넷에 공개해 주목받으며 닐 영, 엘튼 존이 거쳐 간 대형 공연장 트루바도르를 전석 매진시킨 경이로운 신인이다. 얼터너티브 록의 단단한 감성과 보컬 알렉스 황이 내는 목소리의 조화가 돋보이는 2집 앨범 <Drinking from a Salt Pond>를 들어보면 런 리버 노스의 완성도 높은 음악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연이어 신보를 발표한 다양한 여성 로커들의 사운드도 흥미롭다. 제2의 에이브릴 라빈이라 불리 는 보컬 크리시 코스탄자가 이끄는 밴드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Against the Current)의 <In Our Bones>는 시원한 음색으로 무장한 트랙들로 완성된 데뷔 앨범이다. 강렬한 걸 크러시가 느껴지는 영국의 4인조 펑크 밴드 새비지스(Savages)의 두 번째 앨범 <Adore Life>는 여름용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싶은 트랙으로 채워져 있다. 영화 <엑스 마키나>의 엔딩 곡으로 삽입된 ‘Husbands’로 주목 받은 그녀들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은 이번 앨범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 음울하고 어두침침한 분위기의 사운드가 귓가에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화려한 밴드 연주 사운드 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보컬 제니 베스의 고혹적인 음색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음악 시장을 장악한 일렉트로 사운드의 기세를 주춤거리게 만들 다양한 록의 장인들이 신보 발표를 앞두고 있다.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의 라이브 앨범 <Live from Battle Cry>부터 메탈리카(Metallica)의 새 앨범까지, 가슴을 뻥 뚫어줄 헤비메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모던 록 밴드는 고릴라즈(Gorillaz)와 킬러스(The Killers), 더 엑스엑스(The XX), 하임(Haim), 스톤 로지스(Stone Roses)가 귀환한다. 사운드가든(Soundgarden), 데프톤즈(Deftones), 나인 인치 네일스(NineInch Nails), 린킨 파크(Linkin Park) 등 대형 밴드가 대거 컴백한다는 소문까지 들려온다. 한동안 잠잠했던 록 음악계의 화려한 르네상스 시대가 시작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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