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다시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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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지 않은 듯 내추럴한 눈썹

눈썹 하나로 첫인상이 달라 보인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마치 손대지 않은 듯 자연스럽고 완벽한 눈썹을 연출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눈썹산에서 시작해 눈썹 앞머리 쪽으로 이동하면서 빈곳을 채우는데 이때 한 올 한 올 결을 살리면서 그린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아영은 앞머리는 브로 펜슬로 그리고, 나머지 빈곳은 부드러운 파우더 타입의 브로 섀도를 브러시로 채우면 자연스러운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만약 모발을 밝은색으로 염색했다면 눈썹 역시 모발과 유사한 컬러의 브로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따라 빗으면서 마무리할 것. 브로 마스카라는 눈썹의 전체적인 톤을 고르게 정돈할 뿐 아니라 결을 깔끔하게 고정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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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레트로풍 여배우 눈썹

‘숯검댕 눈썹’으로 오해하지 말길. 평소보다 한 겹 정도 덧칠한 느낌의 진한 눈썹은 피부를 더 환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선사한다. 단, 눈썹만 우스꽝스럽게 도드라지지 않게 하려면 눈썹을 모발 색과 맞춰야 한다는 점을 명심할 것. 먼저 매트한 질감의 진한 브라운이나 진회색 섀도로 눈썹 사이를 채운다. 그런 다음 브로 브러시로 한번 더 쓸어주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또렷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눈썹 모양을 잡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메이크업 초보자라면 이니스프리의 아이브로우 가이드 같은 눈썹 모양의 팁을 대고 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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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에 컬러를 입히다

최근 컬러풀한 눈썹이 유행하면서 과감한 컬러의 눈썹을 시도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눈썹을 분홍색이나 초록색 등 펑키하고 비비드한 컬러로 염색할 자신이 없다면, 컬러풀한 섀도나 브로 크림, 브로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도 색다른 시도가 될 듯. “먼저 펄이 없는 매트한 컬러 섀도로 눈썹을 전체적으로 채우세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아영의 조언대로라면, 어떠한 컬러로든 먼저 눈썹의 빈곳을 자연스럽게 터치한 뒤에 본래의 눈썹 색을 또렷하게 살려주는 브로 마스카라로 눈썹을 쓸어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좀 더 컬러를 선명하게 살리고 싶다면 눈썹 사이에 바른 것과 같은 색의 브로 크림을 스크루 브러시로 입혀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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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을 한 올 한 올 살린 풍성한 눈썹

198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 브룩 쉴즈의 눈썹을 연상케 하는, 결을 한 올 한 올 살린 풍성한 눈썹을 연출하고 싶다면, 먼저 눈썹 앞머리를 제외한 눈썹 뒤쪽의 빈곳을 브로 섀도나 브로 젤로 가볍게 터치한다. 결을 살린 눈썹을 연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브로 마스카라를 바르는 방향. 뒷부분은 눈썹 위에서 아래로 고정시키듯 바르고, 앞머리는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발라야 하는 것. 눈썹 앞머리가 숱이 적은 편이라면 브로 마스카라를 사용하기 전에 브로 틴트로 한 올 한 올 심는 느낌으로 채우면 결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1608mcmafamd02_611  멀블리스 더잭슨 비렌저. 90g, 1만4천원.

비렌저라는 독특한 이름은 천연 비누와 클렌저의 합성어. 모공 케어 기능이 뛰어난 대나무 숯 성분이 모공 깊이 박힌 불순물을 자석처럼 흡착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청량한 페퍼민트 향에 기분까지 좋아진다.  _뷰티 에디터 윤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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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인텐시브 리커버리 앰플. 60pcs, 18ml, 17만8천원대.

너무나 유명한 갈색병 에센스의 농축액이니 효능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한 번 사용할 양만 캡슐에 담겨 더욱 편한 이 제품은 하루 종일 지친 피부에 홍삼이나 녹용 엑기스처럼 활기를 불어넣는다.  _뷰티 디렉터 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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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리자베스 아덴 프리베이지Ⓡ 시티 스마트 + DNA 엔자임 콤플렉스™ + 안티-폴루션 + 항산화 브로드 스펙트럼 SPF50/PA++++ 하이드레이팅 쉴드. 40ml, 8만9천원.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담은 멀티 스마트 자외선 차단제. 마치 안티에이징 로션을 바르는 것처럼 가볍고 산뜻하게 발린다.  _뷰티 에디터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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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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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아이젠버그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비페이직 케어. 100ml, 12만9천원. 엔자임, 시토카인, 바이오스티뮬린의 세 분자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노화 예방에 탁월한 은은한 향의 멀티 오일. 디올 프레스티지 사틴 륄 수브랭 리플레니싱 오일 에센스. 50ml, 48만원. 로즈 수브랭 앱솔루트의 은은한 향이 숙면을 돕는 오일 에센스. 몰튼브라운 오렌지&베르가못 아로마 리즈. 150ml, 13만원. 긴장을 완화하고 숙면을 돕는 오렌지와 베르가모트 향의 디퓨저. 아로마티카 굿 나잇 굿 슬립 롤온. 9ml, 1만5천원. 라벤더 향이 심신을 편안하게 만드는 아로마 마사지 롤온. 밀러 해리스 라 뽈뤼. 50ml, 15만7천원. 심신을 안정시키는 오리엔탈 우디 플로럴 계열의 은은한 향수.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슬리핑 마스크. 50ml, 22만원. 녹차 뿌리 성분이 밤사이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가꾸는 안티에이징 슬리핑 마스크. 이솝 캐서린 오일버너 블랜드. 25ml, 5만원. 한 방울만으로 침실을 시트러스 향과 시더우드 향으로 채워주는 아로마 오일.

1 자기 전 하는 목욕이나 반신욕이 도움 된다
잠자리에 들기 전, 15~20분 따끈한 물에 목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뭉친 근육이 풀려 숙면에 도움이 된다. 그마저 하기 힘들 만큼 피곤한 날이라면 간단하게 족욕을 하는 것도 좋다.

2 향의 도움을 받자
라벤더나 캐모마일, 세이지 같은 아로마 향은 심신을 안정시켜 숙면에 도움을 준다. 이런 향을 지닌 캔들이나 룸 스프레이, 필로 스프레이, 보디 제품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3 낮에 가벼운 산책을 하자
요즘같이 더울 때는 한 발자국도 밖에 나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빛을 감지해 밤과 낮의 생체리듬을 만드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잘 합성되지 않아 잠이 오지 않거나 숙면을 취하기 힘들 수 있다. 멜라토닌 합성을 활성화하는 방법은 낮에 잠깐이라도 햇빛을 쐬는 것. 아무리 더워도 해가 있는 낮에 가볍게 산책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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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메르 인텐시브 리바이탈라이징 마스크. 75ml, 20만원대. 강력한 미라클 브로스 에너지가 푹 잔 듯 안색을 밝히는 마스크. 라프레리 스킨캐비아 럭스 슬립 마스크. 50ml, 41만원대. 캐비아 추출물이 밤사이 외부 자극에 지친 피부를 달래는 슬리핑 마스크. 바이레도 플라워 헤드 보디 크림. 200ml, 10만5천원. 은은한 투베로즈의 향이 잠자리를 향기롭게 만드는 보디 크림. 에르메스 자르뎅 무슈 리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 200ml, 7만8천원. 은은한 향이 기분 좋게 잠들게 만드는 보디 로션. 딥티크 THÉ 캔들. 190g, 7만9천원. 풍부한 중국 차 향으로 침실의 불쾌한 냄새를 덜어주는 캔들. 아베다 라벤더 싱귤러노트. 30ml, 3만2천원. 심신을 진정시키는 기능뿐 아니라 벌레 퇴치 기능도 갖춘 라벤더 향의 아로마 오일. 일루미나주 스킨 리쥬버네이팅 아이 마스크. 7만9천원. 주름 개선 효과를 지닌 부드러운 새틴 소재의 수면 안대.

4 침구 선택도 중요하다
자는 동안 신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보온성과 땀 흡수를 위한 흡수성과 통기성, 몸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적절히 무게감이 있는 안정성이나 보들보들 기분 좋은 질감까지. 숙면에는 이러한 요소를 갖춘 침구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촉감에 대한 만족도는 개인 차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침구를 직접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5 숙면을 위한 환경을 만들자
그냥 잠자리에 눕는다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안정적인 수면 환경이 중요하다. 우선 주변을 어둡게 만들어야 한다. 뇌는 어두워야 자는 시간이라고 인지하기 때문인데, 혹시 너무 컴컴하면 오히려 답답한 사람이라면 조도가 낮은 백열등이나 독서등 정도 밝기의 스탠드를 침대 옆에 두면 좋다. 침실의 온도와 습도 또한 중요한 요소인데, 온도는 약간 시원하게 느껴지는 20~22℃, 습도는 45~50%가 이상적이다.

6 적당한 식사와 적당한 운동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적어도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야 한다. 위장이 소화를 위한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쉽게 잠이 들지 않을뿐더러 잠이 들더라도 장운동은 계속되니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고 몸이 부을 수 있다. 운동 또한 마찬가지로 잠들기 3시간 전에는 끝내야 한다. 또한 격한 운동은 몸의 대사작용을 지나치게 활발하게 만들어 편안하게 잠에 빠지는 것을 방해한다. 숙면을 취하고 싶다면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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