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상큼 과일 디저트 레시피

https://www.youtube.com/watch?v=ib1S8OoARQ0&feature=youtu.be

스트로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

재료: 딸기, 꿀, 그릭요거트.

만드는 법: 얼린 딸기와 부드러운 플레인 그릭요거트, 꿀을 블렌더에 넣고 갈아준다. 한층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물을 약간 첨가해도 좋다.

instagram @laceybaier

 

https://www.youtube.com/watch?v=VhbvCFX5CF8&feature=youtu.be

프루트 스무디 볼

재료: 복숭아, 오렌지, 얼린 바나나, 각종 베리, 생 오트밀 약간, 아몬드 밀크, 꿀.

만드는 법:  바나나를 미리 얼려둔다. 복숭아, 오렌지, 각종 베리와 얼린 바나나, 생 오트밀 약간, 아몬드 밀크, 꿀을 블렌더에 넣고 고르게 갈아준다. 스무디를 둥근 그릇에 담고 슬라이스한 과일을 올려 모양을 완성한다.

instagram @tastemade

 

https://www.youtube.com/watch?v=5KQ_g0TlSM0&feature=youtu.be

블루베리 셔벳

재료: 얼린 블루베리, 꿀, 레몬즙, 레몬제스트, 물

만드는 법: 미리 얼려둔 블루베리를 준비하고 꿀, 레몬즙, 레몬제스트, 물을 블렌더에 넣고 갈아주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instagram @laceybaier

 

 

연관 검색어
, ,

집짓기 레시피

1608mcmalimk15_01

여기, 평생을 입으로 살아온 남자가 있다. 글을 쓰고 고치는 일로 돈을 벌고, 몸을 쓰는 세계보다는 말로 먹고사는 세계에서 생존해온 글쟁이가 마흔 살 생일을 앞두고 ‘나만의 방’, 조금 더 정확히 말하면 ‘직접 만든 방’을 갖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주말 집짓기>는 먹는 일, 가까운 거리의 운전, 섹스 정도를 뺀 대부분의 육체노동에는 언제나 전문가를 고용할 수밖에 없었던 ‘흙손’ 인간, 벽에 액자를 걸거나 부품 하나 교체하는 일에도 진땀을 빼 아내에게 ‘유니콘보다도 쓸모없는 존재’라는 핀잔을 들어온 한 중년 남성이 친구이자 건축가인 ‘찰리’와 함께 2년 동안 숲 속 목조 오두막을 완성하며 기록한 건축 무용담이다. 고작 원룸 크기의 작은 집 짓는 이야기가 얼마나 흥미로울까 싶지만 이 허당 중년이 현재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저널리스트이자 환경운동가인 마이클 폴란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저서 <욕망하는 식물> <잡식동물의 딜레마>를 통해 인간과 자연, 환경과 역사에 대해 자유분방하면서도 치밀한 해석을 해온 그의 장기는 여전하다. 터잡기, 설계, 기초, 골조, 지붕, 창문, 마감 등 일련의 건축 과정을 거치며 쌓인 깊은 사유가 곳곳에서 반짝인다. 그는 집의 창문을 두고 ‘사는 사람의 얼굴이자 뼈대’라고 지칭하며 ‘집 안과 밖의 관계, 의자에 앉은 사람과 풍경의 관계를 정립하는’, 그래서 지붕이나 기둥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임을 주장한다. 나아가 기원전 1세기 비트루비우스의 건축 고서 속 문장을 인용하는가 하면, 미국의 사상가이자 문학가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프랑스의 언어학자 페르디낭 드 소쉬르를 적재적소에 등장시키며 ‘인문학 글쟁이’로서의임무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전 세계 어느 공사 현장에 가더라도 건축가는 수수께끼와 같은 존재다. 그들은 예술가적 성향이 강해 대체로 독특하며, 실용성 따위는 무시해버린 디자인을 들고 나타나기 십상이다. 반면 목수는 철저하게 규칙과 법에 따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건축가의 설계도를 세상 물정 모르는 철딱서니의 낙서쯤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건축가와 목수 간의 팽팽한 기 싸움을 ‘중계’한 이 대목처럼 때로 현학적 사유 속에 생생한 경험담이 불쑥 끼어들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집이 완성될 무렵 마이크 폴란은 그간의 저서에서 꾸준히 다뤄온 주제인 ‘자연과 문화’로 회귀한다. ‘인간은 어떻게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가며 그 공존의 방식은 다른 생명체와 어떤 차이가 있는가’, 이 한 문장의 질문을 던지기 위해 그가 2년간 집을 지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20대 시절 건축 잡지의 표지를 장식할 만한 작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지만, 다양한 건축주들을 만나며 실용 건축으로 전향한 일본 건축가 오시마 겐지. 그의 <집짓기 해부도감>은 제목대로 집을 유형별로 섬세하게 분해한 책이다. 노하우를 설명하는 디테일이 예사롭지 않은데 예를 들어 부엌 챕터의 경우 ‘집의 크기’ ‘일하게 될 사람의 수’ ‘필요한 수납량’ ‘냄새와 연기, 튀는 기름의 정도’까지 카테고리를 나눠 일러스트와 함께 최적의 설계 노하우를 공유한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리’ 같은 무형의 요소에도 집중하는데, 그는 “전혀 소리가 나지 않는 방은 오히려 몸과 마음이 불안정해진다”고 이야기하며 물 끓는 소리, 희미한 음악 소리 등 집 안에서 나는 소리를 부드럽게 반사할 수 있는 구조까지 제안한다.

 

마이클 폴란과 오시마 겐지가 집 짓는 일련의 과정에 집중한다면, ‘땅콩 건축’으로 유명한 이현욱 건축가의 <굿바이 아파트, 집 짓기의 정석>은 특수한 한국 건축 정서를 노골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 8학군 지역에서 나고 자란 ‘아파트 키드’인 그가 결혼 후 전세 아파트와 빌라를 전전하다 2006년 돌려받은 전세금 1억 5천만원으로 판교의 17평 땅에 자신의 집을 짓기 시작하여 쌓은 노하우를 친절하게 풀어냈다. 마치 건축가인 사촌 오빠가 해주는 조언 같다고 할까. 그는 땅을 사기에 앞서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뭘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땅 건폐율이 얼마예요?’라고 시작하면 맹탕 신세는 면할수 있다고 귀띔한다. 평당 가격에 현혹되는 것이 아니라 땅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봐야 하며, 이런 이유로 용적률(땅에 지을 수 있는 건물의 총면적)과 건폐율(건물 한 층의 최대 면적)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 이밖에 땅값과 건축비의 최적의 비율은 5:5라는 것, 제세 공과금, 토목 공사비처럼 놓치기 쉬운 추가 비용, 일조권, 도로 제한 등 사소한 법률까지 세세하게 설명한다.

“집이란 몽상의 보금자리요, 몽상가의 은신처이며,평화롭게 꿈꿀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라는 가스통 바슐라르의 거창한 정의까지 들먹일 필요 없이 우리는 그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순간부터 세상의 소음과 소란을 뒤로하고 무결점의 평안으로 진입하고 싶을 뿐이다. 나의 사소한 습관이나 생활방식을 사려 깊게 반영한 공간이 선사하는 강 같은 평화를 누릴 수만 있다면! 마이클 폴란이 2년간의 여정을 끝내며 남긴 “집의 책상 앞에 자리 잡고 앉아 있으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낡은 스웨터와 양말을 껴입은 듯한 아늑함이 느껴졌다. 몸에 꼭 맞는 옷 같은 집이었다”는 문장을 읽고 있자니 정말이지 내 집을 짓고 싶어졌다.

한여름 칵테일 레시피

1608mcmalimh12_01

1 탱커레이 No 10 진토니카

진을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은 보드카 베이스의 칵테일보다 향이 훨씬 풍부하다. 진 베이스의 칵테일을 만들 때는 진과 궁합이 맞는 과일을 잘 골라 써야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

Recommend for 자몽과 히비스커스 티, 베리를 넣기 때문에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재료 탱커레이 No 10 45ml, 토닉워터 90ml, 자몽 껍질, 자몽 과육, 캐모마일, 주니퍼베리, 얼음 약간
만들기 진과 잘 어울리는 과일 중 하나가 자몽이다. 자몽 과육과 적당한 분량의 진과 토닉워터를 잘 섞는다. 이때 자몽과 맛이 잘 어울리는 히비스커스 티를 섞으면 빨간 빛깔의 특별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가니시로 사용할 자몽 껍질을 비틀어 에센스를 살짝 뿌리고 주니퍼베리 넣으면 완성. 마지막에 얼음을 넣는데 되도록 큰 얼음을 넣어야 천천히 녹아 칵테일의 맛을 오랫동안 음미할 수 있다.

 

2 베켓 진토니카

허브와 라임이 들어가는 칵테일의 관건은 향이다. 허브를 잎째 섞기 보다는 잘 빻고 라임 껍질의 에센스로 상큼한 향을 더한다.

Recommend for 라임과 애플민트의 향이 강해 상큼하고 뒷맛이 깔끔한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다.

재료 베켓 진 45ml, 토닉워터 90ml, 라임 껍질과 애플민트, 얼음 약간
만들기 베켓 진토니카의 포인트는 허브 향. 민트의 향이 잘 배도록 적당한 분량의 진에 민트를 넣고 잘 빻는다. 여기에 토닉워터를 적당히 부으면 완성. 가니시로 민트 잎과 라임 껍질을 얹는데, 이때 라임 껍질을 잔 위에서 살짝 비틀면 라임에서 향이 진한 에센스가 뿜어져 나온다.

 

3 애플 마티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보드카 베이스의 마티니. 여기에 사과 향을 첨가해 달콤한 느낌을 더했다.

Recommend for 사과는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 보드카에 사과만 넣은 심플한 칵테일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재료 스미노프 그린 애플 보드카 45ml, 애플 퍼커 30ml, 사과 주스 50ml, 사과 1/4개
만들기 사과를 작게 잘라 보드카를 넣고 잘 빻는다. 여기에 적당한 분량의 사과 주스를 섞는다. 애플 퍼커는 사과 향의 리큐어. 애플 퍼커까지 잘 섞고 나면 애플 마티니가 완성된다. 여기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 것도 좋다. 가니시로 얇게 저민 사과를 얹는다. 취향에 따라 사과 주스의 양을 조절해도 된다.

 

4 진달래

진을 베이스로 다양한 리큐어를 섞은 칵테일. 특이한 점은 달래를 넣는 것. 쌉싸름한 달래가 독특한 칵테일을 만들어준다.

Recommend for 달콤쌉쌀하고 상큼한 칵테일. 다양한 맛과 독특한 색을 지녀 호기심 많은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재료 탱커레이 No 10 45ml, 힙노틱 30ml, 코인트로 10ml, 자몽 주스 50ml, 레몬 주스 5ml, 시럽 5ml, 달래 3g
만들기 진에 달래를 넣고 잘 빻아 달래의 쌉싸름한 맛이 진에 잘 스며들게 한다. 여기에 적당한 분량의 힙노틱과 코인트로, 자몽 주스와 레몬 주스, 시럽을 넣어 잘 섞는다. 하늘색이 도는 리큐어인 힙노틱과 달래가 섞여 오묘한 색이 만들어진다. 달래와 자몽의 쌉싸름한 맛을 적당량의 시럽과 오렌지 리큐어가 적정선에서 잡아주면서 독특한 맛이 완성된다.

 

5 니그로 디 티

얼그레이와 우유가 들어가 마치 밀크티처럼 보이는 칵테일. 차향이 진하게 밴 묵직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Recommend for 향이 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길 만한 칵테일. 익숙한 과일 향이 나는 칵테일이 아니라 우아한 홍차의 향이 나는 칵테일이다.

재료 보드카 45ml, 얼그레이 시럽 30ml, 우유 60ml, 레몬 주스 15ml
만들기 차향이 짙은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 전에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냥 보드카를 넣는 것보다 찻잎을 우려낸 보드카를 사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적당한 분량의 보드카에 얼그레이 티 적당량을 넣어 상온에서 하루 동안 우리면 홍차 향이 가득한 보드카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얼그레이 시럽(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섞고 얼그레이 티를 넣어 살짝 끓인다)과 적당한 분량의 우유와 레몬 주스를 넣어 잘 섞는다.

연관 검색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