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부티크 호텔 7

1 소설호텔

소설호텔의 ‘소설(小雪)’은 24절기 중 하나를 뜻한다. ‘첫 눈이 내리는 날’이라는 감성적인 의미의 이름은, 컨셉이 모두 다른 방 중 하나를 선택하고 경험해보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설레임과 닮아있다. 무엇보다 방마다의 채광이 좋아 화보, 광고,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또한 건식 사우나와 작은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는 펜트 하우스는 도심 속 휴가를 꿈꾸는 이들의 파티 장소로 예약이 끊이질 않는다고. 홈페이지 내 룸의 가격의 모두 공개되어 있어 유용하다.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94-4
문의 02-507-0505

 

2 보리 호텔

블랙&화이트 타일로 가득찬 로비가 말해주듯 보리호텔은 ‘Urban Modern’을 추구한다. 룸의 구성도 필요한 것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다소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분위기를, 곳곳에 그린 컬러와 식물을 배치해 중화시켰다. 가족 행사, 출장으로 서울에 들르거나 혼자만의 휴식 시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하는 공간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89-11
문의 02-553-5551

 

3 호텔 카푸치노

호텔 카푸치노가 사랑 받는 이유는 다양하다. 온 방이 침대로 꽉 찬 1인실부터 친구들과 게스트 하우스에 놀러온 듯 기분을 낼 수 있는 쿼드룸(Quad Room), 반려견과 함께 묵을 수 있는 바크룸(Bark Room)까지 투숙객의 니즈에 꼭 맞는 방을 찾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불이 꺼지지 않는 강남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넓은 침대, 디자이너의 위트가 숨어있는 소품들과 함께라면 기분 좋은 하루 밤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06-1
문의 02-2038-9500

 

4 호텔 28

대한민국 최초로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Ltd)의 멤버로 선정된 호텔 28은 명동에 위치한 지리적 요건 덕분에 관광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호텔 로비에서부터 영사기, 필름과 같은 영화 관련 오브제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호텔 28을 찾는 고객들이 영화의 주인공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오너의 마음이 담겨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만큼 YG와의 협업으로 6층에는 ‘3BIRDS TRATTORIA’가 입점되어 있으며, 5층은 갤러리 공간으로 옥상은 루프탑 파티를 위한 대관이 가능하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가 59-1
문의 02-774-2828

 

5 핸드픽트

핸드픽트는 상도동의 자랑일 수 밖에 없다. 오랜 상도동의 로컬이었던 대표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꿈꾸며 핸드픽트를 짓게 되었고, 호텔에서 발생되는 비용의 일부는 동작구에 기부되며, 동작구 주민에게는 숙박비와 식음료비가 할인이 된다. 기승전 동작구민을 위한 곳이라 볼 수 있다. 객실의 수는 적지만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침구류와 에머니티에 심혈을 기울인 티가 난다. 꼭 숙박이 아니더라도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볼룸에서 브런치를 즐기러 방문해봐도 좋겠다.

주소 서울시 동작구 상도로 120
문의 02-2229-5499

 

6 메이커스 호텔

뜨거운 동네 익선동을 마주보고 있는 메이커스 호텔은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개화 시대의 어느 시점으로 점프해 온 것 같다가, 유럽에서 공수해 온 소품들을 보면 유럽의 어느 곳 같기도 하고, 방을 둘러보면 친구가 사는 곳에 놀러온 듯한 편안함과 안락함이 느껴진다. 종로3가역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편리한 교통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그들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다면, 호텔 주변 스팟에 대한 정보들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주소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132-2
문의 02-747-5000

 

7 스몰하우스빅도어

을지로입구 빌딩 숲 사이, 의외의 공간에 자리잡은 스몰하우스빅도어. 1층 비스트로에는 높이가 살짝 다른 계단으로 구성된 공간이 있는데,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전시나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복도, 벽, 방, 침구가 모두 하얗고 필요한 것만 비치되어 미니멀리즘을 꿈꾸는 이들이 탐낼만한 공간이다. 사다리는 훌륭한 소품이자 수납 공간이 되고, 티비는 벽장을 열어야 발견할 수 있다. 3D 프린트로 제작된 룸키와 조명은 이곳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전형적인 호텔의 분위기를 벗어나 공간 전체를 즐겨보고 싶다면 찾아볼 것.

주소 서울시 중구 다동 115
문의 02-2038-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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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YG에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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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에 입사 후 지금 한창 종횡무진, 패기를 태우고 있는 주자를 꼽자면 남주혁, 이성경, 배정남을 빼놓을 수 없다. 모델로 시작한 세 사람은 모두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Sure Why Not?”이라는 유행어를 남긴 배정남은 영화 <보안관>에서 무게를 내려놓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굵직한 작품에서 얼굴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장해가는 중이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심상히 않은 케미를 보여준 남주혁이성경은 오랜 친구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여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따지고 보면 사내 연애 중인 이 커플! 쉼 없이 달려온 이성경은 잠깐의 휴식기를, 남주혁은 신세경과 함께 곧 드라마 <하백의 신부>로 다시 한번 사극에 도전할 예정이다.

 

yg_2GD와 TOP의 절친으로 YG와는 사적 거리가 가까웠던 이수혁도 YG행을 택했다. 이제 공적인 거리도 가까워진 것. 작년 한 해 동안 <동네의 영웅>, <운빨 로맨스>, <우리집에 사는 남자>를 연이어 촬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던 그의 열일을 올해도 기대해본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존재감을 알렸던 이종석이 어느덧 데뷔 7주년을 맞았다. YG로 이적한 후, 드라마 <W>를 만나 그 해 연기 대상을 거머쥐었던 그는 요즘 수지와 함께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에 이어 박혜련 작가와는 세번째 호흡으로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yg_3구혜선과의 첫 만남은 <논스톱5>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표작 <꽃보다 남자>의 금잔디를 지나, <블러드>에서는 평생의 반쪽 안재현을 만났고, 신비주의에 쌓여있던 그녀는 <신혼일기>를 통해 국민 뿡뿡이에 등극하게 된다. 알레르기성 쇼크로 <당신이 너무합니다>를 하차 후, 아동 미술 지도사 자격증을 따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있는 그녀의 빠른 복귀를 바래본다. 데뷔 초, 긴 생머리에 큰 눈망울로 청순한 대학생 역할이 잘 어울리던 고준희. 그녀는 단발로 헤어 스타일을 바꾸며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 ‘단발의 아이콘’이 되었고, 그녀의 머리 길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짧아지고 있다. 올해, YG로 소속사를 옮긴 그녀는 현재 중국으로 진출하여 화보와 드라마 촬영에 전념 중이다.

 

yg_4강동원의 사투리와 풋풋함이 빛이 났던 드라마 <1%의 어떤 것>은 일요일 오전에 방영되었다. 강동원이라는 신인 배우를 보기 위해 일요일 가장 단 아침 잠을 포기하고 본방 사수를 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송강호, 김윤석, 황정민, 형들과 브로맨스를 펼치던 그가 어느덧 데뷔 15년차가 되고, 영화 <마스터>에서는 후배 김우빈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작년에 YG Family에 합류한 그는 올해만 <골든 슬럼버>, <인랑>, <1987> 세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yg_5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선배급 배우들도 모두 YG행을 택했다. 1983년에 데뷔 후 오랫동안 혼자 활동해 온 김희애는 생애 첫 소속사를 YG로 정했다. YG에 먼저 둥지를 튼 차승원을 따라 손호준도 같은 소속사의 식구가 되었으며, 최지우 역시 망설임 없이 재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대선배들의 존재감은 YG의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기쁘다 치느님 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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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오래 마왕치킨

작은 부위들이 많다. 매운 맛을 살려줄 홍고추가 듬뿍 들어 있고, 소스 또한 부족함이 없다. 남은 소스로 밥을 비벼 먹기에 적당한 정도. 혼자 있을 때 보다 다 같이 있을 때 시키기 좋은 메뉴이다. 엽기 떡볶이만큼 맵지 않고 맛있게 매콤한 정도이니 걱정하지 말 것. 앞으로는 깐풍기가 생각나는 날, 마왕치킨을 시키게 될 것 같다. 가격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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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바고

뿌링클, 맛초킹, 커리퀸, 새로운 메뉴 도전에 주저함이 없는 BHC가 선보인 신 메뉴의 이름은 ‘치바고’이다. 검은콩, 현미, 아몬드, 옥수수 등을 갈아 넣어 치킨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더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무척 새로운 맛이라기 보다 ‘역시 후라이드가 진리’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도와준다. 식어도 맛있는 것은 당연하다. 가격 16,000원.


chicken_01네네치킨 크리미언치킨

그릇에 담으니 산처럼 쌓일만큼 양이 많았다. 닭의 크기도 실하고, 사진 속 양파는 전체의 1/3 정도만 옮긴 것. 수북히 치킨을 덮은 아삭한 양파는 식감을 살리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요거트 맛의 소스가 초딩 입맛을 자처하는 이들에게 딱이다. 단맛이 싫다면 소스의 반만 뿌릴 것을 권한다.  가격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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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갈비천왕

간이 쎈 편이라 반찬 또는 안주용으로 유용하다. 남은 치킨은 훌륭한 반찬이 되고, 밥에 비벼 먹는 순간까지 고려한 갈비 소스는 신의 한수다. 혼자남, 자취생들에게 3분 요리 제품 대신 추천한다. 반대로, 짜거나 인스턴트 느낌의 음식을 피하고 싶은 이들은 주문을 고려해볼 것.  가격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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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꼬꼬넛 치킨

상자를 열자마자 코코넛의 향이 진하게 전해진다. 튀김 옷에서 코코넛 맛이 확 느껴진다. 가슴살만 골라먹는 이라면 오직 순살로 구성된 꼬꼬넛 치킨이 반가울 것. 코코넛 맛이 생소할 이들을 위해 느끼함을 잡아줄 커리 소스와 마요 소스가 함께 배달된다. 빠다코코낫 과자 보다 강한 코코넛 맛이 감돈다고 보면 된다. 가격 2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