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화사한 피부를 위한 네 가지 조언

두꺼운 파운데이션을 지양해라

피곤한 아침에도 푹 자고 일어난 듯한 맑은 피부를 원한다면 가장 멀리 해야 할 것은? 바로 겹겹이 두껍게 바르는 파운데이션이다. 피곤함을 감추려고 두껍게 피부 메이크업을 하면 오히려 답답하고 피곤한 인상을 줄 수 있으니까. 파운데이션 대신 촉촉함을 유지하면서도 피부의 톤 자체를 끌어 올려주는 톤업 크림을 사용하자. 그 후 쿠션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마무리할 것.

 

클라뷰 어반 펄세이션 하이 커버리지 텐션 쿠션 SPF50+ PA++++. 15g, 3만3천원. 촉촉하게 발리지만 땀에 쉽게 무너지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
렛미스킨 더블 화이트펄 톤업크림. 50ml, 3만4천5백원. 칙칙한 피부톤을 정리하고 미백 효과로 피부 속 잡티까지 잡는 톤업크림.

핑크 컬러를 활용해라

피부 결점을 가리기 위해 컨실러를 바르는 건 아주 1차원적인 방법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모겐 시크는 여름철 메이크업의 치트키로 맑은 컬러의 핑크 립스틱을 추천한다. “핑크톤 립스틱은 입술로 시선을 집중시켜 잡티와 다른 결점으로부터 시선을 분산시켜 줍니다.” 화사한 컬러의 립은 피부 톤과 상관없이 안색을 맑아 보이게 하고, 얼굴을 훨씬 돋보이게 만들어 줄 것이다. 치크에는 레드나 핑크 컬러의 크림 블러셔를 최대한 얇게 펴발라보자. 녹아들듯 발리는 크림 제형의 블러셔를 손가락을 이용해 광대뼈 위에 얹고 파우더나 메이크업 픽서를 이용해 고정하면 된다.

제스젭 립 프레스코. #테리픽, 3.8g, 2만8천원. 화사한 핑크 컬러가 얼굴에 빛을 밝히는 립스틱.
투쿨포스쿨 체크 젤리 블러셔. #체리스퀴즈, 8g, 1만2천원. 생기있는 치크를 연출하는 말랑말랑한 젤리 타입의 크림 블러셔.
제이에스티나 주얼 텐션 립 리퀴드. #하이드핑크, 4.5g, 2만원. 살짝 발라도 입술에 밀착되어 오랫동안 선명한 컬러를 유지한다.

평소 부지런히 모공을 관리하자

넓어진 모공도 피부가 피곤하고 칙칙해 보이는 데에 한 몫 한다. 특히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피부는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피지를 많이 분비하며, 그 피지의 배출구인 모공도 쉽게 넓어지게 된다. 모공을 줄이고 싶다면 과감히 금전적 투자를 해라. 피부의 죽은 표피를 깎아내는 크리스털 필링 시술은 모공 속 노폐물들을 배출시키며 간편하게 모공을 줄일 수 있다. 피부과 시술이 부담스럽다면 모공 케어 제품을 부지런히 사용할 것. 클레이 성분의 제품은 과잉피지 분비로 인해 축 처진 모공을 타이트하게 조여주는데 효과가 있다.

어바웃미 컨트롤 포어 팩. 110g, 1만5천원. 모공 속 과잉피지를 케어해 산뜻한 피부로 유지시키고 모공에 탄력을 주는 모공수축 팩.
CNP 차앤박화장품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스페셜 세트. 블랙헤드 클리어 마스크 2.5ml + 포어 타이트닝 마스크 3ml x 4회분, 1만3천원. 물리적 자극이 아닌 블랙헤드를 녹여내는 방식으로 자극이 적은 코팩 세트.

컬러 코렉팅을 시도하라

무조건 가리는 게 커버가 아니다. 특히 땀 분비가 많아 메이크업 지속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에 두꺼운 메이크업은 금물. 이럴 땐, 보색을 잘 활용하면 두껍게 덧바르지 않아도 감추고 싶은 결점을 쉽게 커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란색의 보색인 노란색 컨실러를 사용하면 눈 아래 푸른빛의 다크 서클을 완화할 수 있다. 초록색 컨실러는 홍조의 붉은 기를 잡아준다. 결점 커버의 해답은 무조건 가리는 것이 아니라 톤을 맞추는 것임을 잊지 말자.

랑콤 미라클 CC쿠션. 7g, #옐로우, 3만8천원대. 푸른 빛이 도는 다크 스팟과 다크 서클을 보색을 이용해 완화해주는 컬러 베이스 쿠션.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컬러 코렉팅 플루이드. #그린, 6.2g, 3만2천원대. 빨간색의 보색인 초록색으로 홍조를 가리는 리퀴드 타입의 컬러 코렉팅 제품.

여기 아니면 못 사!

최근 도버 스트리트 마켓 런던은 구찌와 손잡고 2017 프리폴 컬렉션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 세계 다른 어떤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없는 소위 ‘레어템’이라, 인기 아이템인 티셔츠는 80만원을 호가하는 만만치 않은 가격임에도 오픈 하자 마자 솔드아웃 사태가 벌어졌다.

구찌 X 도버스트리트 마켓 바로가기

‘아무나 가질 수 없는 특별한 아이템’이라는 차별성과 ‘솔드아웃 되고 나면 구할 수 없다’는 초조한 심리가 결합되면, 다른 물건을 원할 때와는 차원이 다른 소유욕이 소비자들의 머릿속을 맴돌기 마련. 마치 “이거 마지막 하나 남은 제품이에요”라는 매장 점원의 한 마디에 바로 카드를 꺼내게 되는 것과 비슷한, 어쩌면 그보다 좀 더 복잡한 심리 상태랄까? 때문에 마이테레사, 네타포르테 등 해외 유명 온라인 편집 매장들이 특정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하거나, 컬러 혹은 디자인을 독점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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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테레사 지미추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바로가기

매치스패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바로가기

국내에서도 최근 특정 매장이 아니면 살 수 없는 스페셜 제품이 연이어 출시 됐다. 최근 펜디와 보테가 베네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하며, 이 곳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 것. 펜디는 브랜드의 아이콘 백인 피카부 백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4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한 피카부 익스클루시브 백은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에 정교한 플라워 자수 디테일을 더해 독특하게 재해석된 스타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보테가 베네타는 나비 모티프를 가미한 버터플라이 에디션을 갤러리아백화점 부티크에서만 판매한다. 벨벳 실로 나비를 수놓거나 가죽 소재의 입체적 나비 모티프들을 가미한 특별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남들과 다른 차별화 된 아이템을 찾는다면,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눈여겨 보길!

 

스크린의 오빠들

변요한 🎬 <하루>

변요한의 눈빛이 하루가 다르게 깊어지고 있다. 선배 김명민과 마주해도 밀림이 없다. 영화 <하루>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당시 김명민이 변요한에게 직접 제안한 작품이다. 같은 날 사고로 사랑하는 딸과 아내를 잃은 두 남자의 하루가 반복되고, 절망에 빠진 두 남자가 이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변요한의 아내 역을 맡은 신혜선은 그동안 상대역으로 만났던 강동원, 이민호 보다 “눈빛은 단연 변요한”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명민과 변요한은 결국 시간을 돌려 사랑하는 사람을 구해낼 수 있을지, 6월 15일부터 극장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훈 🎬 <박열>

지난 작품들에서 하얀 피부와 꽃미모를 발산하던 이제훈을 잠시 잊어도 좋다. 영화 <박열>은 이준익 감독과 배우 이제훈의 만남으로 한번, 이제훈의 거친 변신으로 또 한번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시대극에 강한 이준익 감독은 조선인 6천명의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섰던 실존 인물 ‘박열’을 스크린으로 옮겨왔다. 나라를 위해 뜨겁게 나라를 위해 뜨겁게 투쟁했던 박열을 표현하기 위해 이제훈은 스스로 절식을 택하며 촬영에 임했다. 이제훈과 이준익 감독의 호흡은 6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현 🎬 <리얼>

드라마 <프로듀사> 이후 볼링장이 아니면 만나기 어려웠던 김수현의 영화 <리얼>이 베일을 벗었다. ‘잘빙’이란 별명을 얻을만큼 선한 웃음을 지어보이던 그가 피 범벅이 되어 돌아온 것. 김수현은 영화 전체를 이끌어가는 카지노의 보스이자 주먹과 욕에 거침이 없는 장태영 역과 이야기의 키를 쥐고 있는 의문의 투자자 역을 함께 맡았다. 색깔이 강한 성동일, 이성민, 조우진 그리고 설리가 카지노를 둘러싼 음모와 전쟁에 동참했다. 영화 <리얼>은 <박열>과 같은 날인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중기 🎬  <군함도>

송중기가 다시 한번 군복을 입었다. 유시진 대위의 달달함은 사라지고 맹렬함과 날카로움이 더해졌다. 영화 <군함도>는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떠들썩했던 작품이 아닌가. 이들을 한 화면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은 기쁘지만, 영화가 담고 있는 내용이 참혹하다. 영화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지옥섬’ 군함도에 갇혀 강제 징용을 당했던 이들의 끔찍했던 상황을 담았다. 영화 예고편을 보기 전 마음에 먹먹함이 드리울 대비를 먼저 해야할 것이다.

 

박서준 🎬 <청년경찰>

운동 선수 못지 않은 피지컬을 자랑중인 우리의 고동만이! 박서준과 운동의 연결고리는 스크린에서도 이어진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끝난 후 영화 <청년경찰>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는 극 중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경찰대생 ‘기준’으로 등장한다. 그와 유쾌한 호흡을 보일 강하늘은 이론백단의 브레인으로, 두 사람의 어설프지만 패기 넘치는 수사 과정과 액션이 그려질 예정. <청년경찰>은 올 8월 개봉일 확정만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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