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tements

전 세계에 열렬한 광신도를 둔 패션 신흥 종교가 있다면 그 이름은 베트멍이다. 파리 하늘이 어둑해지자 관객은 초대장에 동봉된 검붉은 색 조화 장미 한 송이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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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u Miu

1980년대 런던 스타일, 1950년대 풍 코트, 1970년대 맥시스커트와 재킷까지. 시대와 스타일의 경계를 과감히 허문 미우치아 프라다. “남은 것들로 입으세요. 고귀하고도 고통스럽게!” 미우치아의 말에서 감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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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o

쇼가 시작되자 존 케이지의 아름다운 피아노 곡이 연주됐고 이어 우아한 발레리나들이 사뿐히 걸어 나왔다. 삶과 예술이 신체적인 행위를 통해 서로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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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

에르메스는 이번 시즌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여성미를 추구했다. 자연스러우면서 모던한 실루엣과 최고급 소재를 바탕으로 에르메스만의 우아함을 한껏 드러낸 것. 코트드레스, 팬츠 수트, 스커트 수트,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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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루브르 박물관 정원에 세워진 거대한 미러 큐브. 라프 시몬스가 떠난 디올의 무대는 꽤 비장했다. 하지만 스튜디오 디렉터 세르주 뤼피에와 루시 메이에르가 대신한 컬렉션은 예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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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ewe

결과부터 말하자면, 호평과 혹평이 난무했던 지난 컬렉션에 대한 품평을 완벽하게 뒤엎을 만했다. 네 시즌에 걸쳐 하우스 코드와 자신의 비전을 훌륭하게 진화시킨 조나단 앤더슨의 천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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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Laurent

결국 에디 슬리먼의 작별 인사가 되고만 이번 컬렉션은 그가 1년 반에 걸쳐 17세기의 맨션과 정원으로 복원한 새로운 쿠튀르 하우스에서 살롱 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에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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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ciaga

새로운 아트 디렉터 뎀나 바잘리아의 데뷔 컬렉션으로 쇼 시작 전부터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결과 역시나 최고! 이미 베트멍 컬렉션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그답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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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éline

근거 없는 피비 필로의 은퇴설로 더욱 관심이 집중된 이번 컬렉션은 마치 그녀의 은퇴설이 루머임을 공표라도 하듯 지극히 피비의 세린느다웠다. 컬렉션 전반에 화이트, 크림, 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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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루이 비통 쇼는 프랑스 아티스트 쥐스탱 모랭이 20만 개의 깨진 거울 조각으로 57개의 거울 기둥을 세워 완성한, 마치 우주 어딘가에 온 듯 신비로운 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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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너무 멀어서 옷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없도록 이번 시즌에는 모두 프런트로에 앉을 수 있게 했어요.” 칼 라거펠트의 말처럼 이번 시즌 샤넬 쇼는 가브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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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Man Loves

여자 옷에 대한 심미안이 있다고 자부하는 남자들에게 물었다. “데이트하기 좋은 이 계절에 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데이트 룩이 궁금해요.” 남자 눈에 예쁜 여자 옷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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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 Days, 설현

“행복해요. 날씨도 좋고 주위에 좋은 사람들도 많고 좋은 노래도 많으니까요.”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는 스물두 살 설현이 행복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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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y In White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소하게 즐기는 스몰 웨딩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한 지컷(g_cut)의 'WHITE'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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