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Please!

check
베이스볼 재킷 1백47만6천원 카이(Kye), 블랙 앤 화이트 체크 스커트 4만8천원 타미 힐피거 데님(Tommy Hilfiger Denim), 스니커즈 11만5천원 컨버스(Converse), 모자 5만8천원 에스제이와이피(SJYP), 체인 숄더백 가격 미정 마리아 꾸르끼(Marja Kurki).
연관 검색어

2016 SS SEOUL FASHION WEEK the Star World

LUCKY CHOUETTE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디자이너 김재현의 럭키슈에뜨 컬렉션은 서울 패션위크의 꽃이자 ‘별들의 전쟁’이라 할 만하다. 그녀의 든든한 친구이자 뮤즈인 배우 이혜영, 채정안, 홍진경은 럭키슈에뜨의 베이식한 아이템으로 노련한 스타일링 감각을 뽐냈다. 한편 새로운 뮤즈로 합류한 f(x)의 크리스탈과 애프터스쿨의 유이는 하우스에 어울리는 근사한 ‘쿨 키즈’ 룩을 선보였다. 럭키슈에뜨 쇼를 빛낸 이들을 보기 위해 관객이 몰려든 덕분에, 토요일 DDP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STEVE J & YONI P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벗어나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쇼를 선보인 스티브 J 앤 요니 P. 독특한 공간만큼이나 유니크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셀럽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베레로 멋을 낸 김나영과 현아, SJYP 스웨트셔츠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한 셰프 정창욱, 디자이너 듀오의 ‘절친’인 윤승아와 엄정화, 뮤지션 팔로알토와 모델 혜박 등 그야말로 두 눈이 즐거운 순간!

FLEAMADONNA

이번 시즌 서울 패션위크에 입성한 프리마돈나의 첫 무대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디자이너 김지은과 절친한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했으니! 데님 오버올과 폼폼 장식 니트 스웨터를 매치한 배우 정유미와 심플한 화이트 셔츠를 입은 이솜은 쇼장을 훈훈한 기운으로 물들였고, 올해 배우로서 어느 때보다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낸 유아인은 에디터를 비롯한 관객의 ‘팬심’을 유발해 플래쉬 세례를 독차지했다.

the BEST DRESSER

각양각색으로 멋을 낸 셀럽 중 사심을 담아 선별한 베스트 드레서를 공개한다. 다채로운 스타일을 보여준 이영진부터 럭키슈에뜨 쇼에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낸 조윤희, 블론디 헤어에 어울리는 룩을 선보인 패션 아이콘 김나영과 뮤지션 자이언티가 그 주인공. 특히 오버사이즈 코트를 무심하게 ‘툭’ 걸친 자이언티의 모습이 무척 근사했다. 이들의 감각적인 스타일에 박수를!

2016 SS SEOUL FASHION WEEK in DETAILS

COOL & LOVELY

KYE 카이표 스트리트 룩은 터프하면서도 로맨틱하고 섹시하면서도 키치한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메탈릭한 색감의 롱 드레스는 등이 하트 모양으로 예쁘게 파여 있고, 아이템 곳곳엔 위트 있는 일러스트로 표현한 ‘KYE’ 로고 테이핑이 더해졌다. 디자이너 계한희의 영민함이 고스란히 묻어난 포인트!

Hit Hat

pushBUTTON 디자이너 박승건은 특별한 젯셋 룩을 창조하기 위해 모자에 힘을 실었다. 인도의 터번을 연상시키는 헤어밴드는 물론 레트로풍의 파나마 햇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헤드피스가 전체 룩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것. 이 밖에도 개성 넘치는 캣아이 선글라스, 밑창에 스틸레토 힐을 붙인 듯한 디테일이 독특한 앵클부츠 등이 더해져 쇼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WINKLE TWINKLE

Low Classic 요염한 소녀의 모습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옷도 하나같이 예뻤지만, 룩을 한결 더 돋보이게 만든 건 먼데이 에디션의 주얼리였다. 벨벳 초커, 메탈 드롭 이어링은 물론 옛날 걸스카우트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목걸이까지, 갖가지 주얼리가 관능적인 오프숄더 톱이나 캐주얼한 티셔츠와 함께 최고의 궁합을 자랑했다.

귀여운 여인

Steve J & Yoni P 스티브와 요니 디자이너 듀오의 끼는 세심한 디테일에서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이번엔 깅엄 체크 스커트와 톱의 주름 끝에 ‘STEVE YONI’, ‘ATTRACTIVE’ 태그를 숨겨놓았다. 볼드한 원색 플라스틱 이어 커프와 가늘고 길게 떨어지는 메탈 이어링의 상반되는 조합 역시 멋졌다.

목에 건 안경

Kimseoryong 자칫 키치해 보일 법한 안경 줄마저 김서룡의 신사들을 만나면 이토록 멋지다. 안경을 쓴 채 가느다란 체인을 길게 늘어뜨려도 좋고 목걸이인 양 툭 걸쳐도 쿨하다. 진짜 탐난다.

마린 룩의 관능미

Surreal but Nice S/S 시즌이면 어김없이 회자되는 마린 룩이지만, 서리얼 벗 나이스 듀오의 손길이 닿으면 그마저도 달라 보인다. 스트라이프 보디수트에 피시넷 타이츠를 신고 하이힐을 매치하는 센스라니! 섹시해도 너무 섹시하다. 아이린이 입은 오버사이즈 보머 재킷 역시 내년 봄 대대적으로 히트할 전망이니 눈여겨보길.

UP & DOWN

Fleamadonna 어떤 스타일일지라도 로맨틱한 매력을 부여해 여심을 저격하는 것이 디자이너 이지은의 힘이다. 뒷면에 익살스러운 레터링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스웨트셔츠를 입고, 부츠 컷 저지 팬츠 옆 라인에 달린 스트링으로 리본 매듭을 지으면 프리마돈나표 트레이닝 룩이 완성된다.

나이키의 승리

THE CENTAUR 스트리트 웨딩을 모티프로 독특한 컬렉션을 구성한 더 센토르. 디자이너 예란지 특유의 오리엔탈 프린트가 그려진 드레스, 점프수트엔 하나같이 나이키 운동화가 어우러졌다. 드레스 다운의 상징인 스니커즈야말로 현란한 패턴으로 자칫 과해 보이는 룩의 균형을 맞춘 신의 한 수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