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W 밀란 스트리트를 휩쓴 잇 백

밀란 스트리트를 휩쓴 토즈 웨이브 백

쇼에 참석한 패피들의 룩과 아이템을 보고 즐기는 것도 컬렉션의 쏠쏠한 재미다. 신기한 건 참석한 인물들이 그 브랜드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것. 토즈 쇼에 참석할 땐 토즈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하고 오는 이들이 많으니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통하는 뉘앙스 또한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시즌 토즈 쇼장 앞에서 발견한 잇 아이템은 바로 웨이브 백. 파도의 곡선을 살린 실루엣과 스티칭 디테일이 살아있는 이 백은 배우 김효진을 비롯, 칼리 클로스, 리우 웬, 바네사 무디 등 톱 모델들이 착용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KIM HYOJIN

#tods #mclive #mfw @tods @gentlewm

marie claire korea(@marieclairekorea)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어제 열렸던 #토즈 컬렉션의 Re-see 현장! #MClive #MFW #tods #FW16 #resee @tods @gentlewm

marie claire korea(@marieclairekorea)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핫 스팟 in Seoul

  • 메종 키티 버니 포니

온라인 숍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키티 버니 포니의 새로운 스토어. 둘러 보는 내내 ‘내 집이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을 정도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탐나는 라이프 스타일 제품이 가득하다. 키티 버니 포니를 대표하는 패브릭 제품부터 자그마한 소품은 물론 길종상가와 함께 선보인 컬렉션, 입구에 따로 마련된 아트 북 서점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합정동의 고즈넉한 주택가에 위치한 메종 키티 버니 포니는 팍팍한 일상에 ‘인스피레이션’을 불어 넣는, 시간 날 때 마다 방문하고 싶은 근사한 공간이다.

위치 :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5길 33-16 / 연락처 : 02-322-0290


 

  • 베리띵즈 스튜디오

<마리끌레르>를 눈 여겨 본 이들이라면 ‘베리 띵즈 스튜디오’의 이름이 꽤나 친숙할 듯.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윤숙경 실장이 안주인으로 있는 이 근사한 공간은 ‘퍼들하우스’, ‘퀸마마마켓’, ‘헤이 마켓’ 등 서울의 문화를 이끄는 다양한 공간/행사의 디렉팅이 이루어진 작업실이다. (그녀가 프롭 아티스트로 진행했던 마리끌레르의 그림 같은 화보들도 눈여겨보길.) 원래 낡은 미싱 공장이었다는 이 곳은 처음부터 끝까지 윤숙경 실장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생경하지만 멋진 식물들, 빈티지 가구가 한데 어우러진 베리띵즈 스튜디오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 숍’으로 패션 인사이더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핫 스팟’으로 거듭 났다. 나의 공간을 색다르게 변신시켜 줄 식물과 소품, 빈티지 가구를 찾고 있다면 베리띵즈 스튜디오를 방문해보길.

위치 :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517-29 3층


 

  • 스코프 서울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패션과 문화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마포구 동교동의 보물 같은 공간. 스코프의 스타일을 꼭 닮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제품, 크로우 캐년과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에떼 스튜디오의 인테리어 아이템, 뽀빠이 매거진과 마가렛 호웰 북 등 폭 넓은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정성껏 만든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가 일품이라, 홍대에 들를 때마다 참새 방앗간 드나들 듯 방문하게 된다.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6길 78 브라카빌딩
전화번호 : 02-336-5288


 

  • 포스트 포에틱스

패션과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했을 이태원의 포스트 포에틱스. 생경한 아티스트를 주제로 한 아트 서적과 감각을 일깨우는 패션 서적, 사진집으로 풍성하게 채워져있다. 패션 에디터들도 시안을 찾거나 영감을 얻고 싶을 때 종종 들르는 곳. 일반 서점에서 찾기 힘든 다채로운 종류의 책을 둘러보는 것도 즐겁지만, 패션과 문화에 일가견이 있는 주인장과의 대화 역시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0 지하2층
전화번호 : 02-322-7023

연관 검색어
, ,

#MFW 투박한 듯 여성스럽게, 프라다

투박한 듯 여성스럽게, 프라다(Prada)

선원 같기도 하고 사냥꾼 같기도 했다. 이번 시즌 프라다 우먼 이야기다. 말쑥한 선원 모자와 아비가일 패턴 스타킹, 프랑스 아티스트 크리스토프 슈맹과 협업한 뉴 패턴은 지난 달에 선보인 남성 컬렉션의 연장선에 있었다. 물론 면 소재의 코르셋을 레이어링해서 가느다란 허리를 부각시킨다거나 핸드백의 스트랩을 짧게 묶어 크로스 백으로 메는 식으로 미우치아 프라다의 여성스러운 아이디어들이 덧붙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이어졌던 우려를 한 번에 털어버렸던 멋진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