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fun 여름 준비는 지금부터!

H&M의 서머 컬렉션

발빠른 SPA 브랜드들이 앞다퉈 서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H&M 역시 인스타그램(@hm)을 통해 서머 아이템을 공개했다. 시크한 카키 컬러 비키니, 야자수 프린트 크롭트 톱, 라피아 소재의 핸드백과 선글라스까지! 지금 당장 트렁크에 담아 마이애미 비치로 떠나고 싶어지는 아이템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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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아이샤인 선글라스

펜디에서 이번 시즌 야심차게 선보인 새로운 선글라스 컬렉션 아이샤인(Eye Shine)! 미러 렌즈와 유니크한 프레임이 어우러진 캣아이 스타일이라 서머 룩에 힘을 더하기 제격. 펜디와 프랑스의 싱어송 라이터 쾨르 드 피라트(Coeur de Pirate)와 손잡고 선보인 뮤직 비디오 <Undone>을 통해 아이샤인 선글라스의 매력을 느껴보시라. 감각적인 음악은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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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의 재발견

주황색이 지닌 멋에 대해 얘기하라면, 비타민 C처럼 상큼발랄한 매력보다는 에르메스 오렌지 박스가 지닌 고상한 품격에 대해 말하고 싶다. 주황빛 커버의 범우사 문고판 시리즈는 또 어떤가. 이 손바닥만 한 책이 지닌 담백한 멋과 기품은 분명 값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고아하니 말이다. 그간 주황색을 머리를 샛노랗게 물들인 오렌지족처럼 젊고 반항적인 이미지나 자극적인 단어들과 결부시켰다면, 이번 시즌엔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정제된 주황빛의 멋에 눈길을 돌려보시라. 도무지 ‘모던’이나 ‘세련’ 같은 단어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이 휘황찬란한 색이 간결하고 깨끗한 라인 속에 빛을 발하고 있으니까.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여자들의 낮과 밤을 위한 드레스들. 먼저 알투자라프라발 구룽은 뉴요커들의 완벽한 휴양지 룩으로 주황빛 서머 드레스를 제안했는데, 타는 듯한 붉은 색감의 석양빛으로 물든 H라인 드레스는 별다른 장식 없이도 꽤 근사하다. 여기에 커다란 라피아 햇이나 에스파드리유 샌들을 더한다면 금상첨화!

 

선명한 주황빛으로 변주된 살바토레 페라가모폴 스미스의 가녀린 슬립 드레스도 마찬가지다. 완벽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 번쩍이는 주얼리 없이도 단번에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 멋스러운 이브닝 룩. 그렇다면 일상에선 주황색을 어떻게 입으면 좋을까? 블랙이나 카키의 힘을 빌려 컬러가 지닌 힘을 중화한다면 크게 문제 될 것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컬러를 입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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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LE FEVER

JUNGLE FEVER, 겐조 정글북 콜라보레이션 - 마리끌레르 2016년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정글북>을 주제로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말이다. ‘정글’과 ‘호랑이’라는 공통된 모티프를 가지고 있기에, 이 둘의 만남의 결과물은 론칭 전부터 주목받았다. 주인공 모글리를 비롯해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 속 요소가 겐조의 유니크한 감각으로 재해석되었는데, 그중에서도 <정글북>의 악당 시어칸과의 만남이 특히 눈길을 끈다. 겐조 열풍을 불러일으킨 타이거 프린트가 시어 칸을 모티프로 한 호랑이 캐릭터로 재탄생한 것. 시어 칸 캐릭터는 스웨트셔츠와 티셔츠로 선보인다니 어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을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