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속 그곳 @MK2쇼룸

패션 화보 배경 - MK2쇼룸

패션 화보 배경 속 트렌디 스팟 ① 빈티지 가구의 감성, MK2쇼룸

효자동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MK2카페는 서촌을 산책하다 잠시 들러 차 한잔 즐기기 좋은 예쁜 곳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평창동 높은 언덕길을 지나 가나아트센터 뒤편에 자리잡은 ‘MK2쇼룸’은 제법 생소하게 느껴진다. MK2카페와 쇼룸은 모두 사진작가 이종명이 운영한다. 카페는 누구나 가볍게 들러 간단한 디저트와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쇼룸은 작가 이종명의 감각으로 유럽에서 직접 골라온 빈티지 가구들이 진열된 전시장으로 쓰인다. 세월의 흔적이 아름답게 묻어나는 1960~70년대의 의자부터 위트 넘치는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소품까지 볼거리가 다양한데, 공간 곳곳에 스며드는 햇살 덕분에 유럽 빈티지 가구의 따뜻한 감성이 더욱 짙게 느껴진다. 조용하고 담담한 오후에 살짝 찾아가 둘러보면 눈과 마음이 즐거워지는 공간이다.

  • 주소 서울시 종로구 평창31길 5 문의 02-730-642
MK2쇼룸이 배경이 된 패션 화보는? Girl Crush

p.412 Girl crush

봄의 얼굴

breakbot
MUSIC: BREAKBOT <STILL WATERS>

그림 같은 조합이라는 건 이럴 때 쓰는 말이다. 그림인 듯 사진인 듯, 악기인 듯 종이인 듯 그 경계가 모호한 앨범 재킷의 주인공은 프렌치 일렉트로닉 뮤지션 브레이크봇이다. 섬세하면서도 몽환적인 그루브를 선사하는 이들은 이미 국내에서 크고 작은 내한 공연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들의 새 정규 앨범 에는 13곡이 담겨 있다. 차갑고 강렬한 일렉트로닉 대신 부드러운 사운드스케이프를 들려주는 브레이크봇의 이번 앨범 수록곡 중 ‘2Good4Me’의 몽환적인 사운드는 봄날의 평화로운 풍경과 닮았다.

 

ART: COLOR YOUR LIFE

전시 제목부터 산뜻하다. 네 인생을 칠하라. 봄기운이 대기에 가득한 것과는 별개로 여전히 무채색의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전시다. 2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꽤 오랫동안 대림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색’을 주제로 한 다양한 아트워크가 포진해 있다. ‘색’을 주제로 한 여섯 아티스트의 사진 작품부터 색이 유리와 패브릭, 가죽, 나무 등 물성이 다른 재료와 만나 어떤 식으로 변화하는지 보여주는 재료와의 만남, 그리고 침실이나 주방, 거실 같은 일상적인 공간에 다채로운 색을 입힌 공간의 이야기까지 색과 서로 다른 공간이 만난 다채로운 봄날의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BOOK: 칩스 앤 딥

쿡방의 시대에도 요리할 시간은 없다. 그래도 예쁜 요리 사진이 있는 요리책에는 언제나 마음이 간다. <칩스 앤 딥>은 제목 그대로 과일, 채소 등을 칩으로 만드는 방법과 딥 소스 레시피가 담겨 있다. 오븐에 굽고 자연 건조하고 튀기는 식의 간단한 칩 만드는 법을 소개한 책. 여기에 칩을 찍어 먹으면 좋을 딥 소스 레시피까지 소개했다. 책에 담긴 온갖 칩이 건강을 생각한 간식이라기보다는 간단한 맥주 안주로 보이는 건 순전히 사적인 취향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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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IGERTOWN <LONELY CITIES>

4명의 투우사를 위한 기념사진처럼 보이는 이 사진은 타이거타운의 데뷔 앨범 재킷에 담긴 것이다. 호랑이 동네. 밴드의 이름은 살벌한데 음악은 봄바람처럼 살랑인다. 호주의 신스팝 밴드 타이거타운의 <Lonely Cities>에는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귀를 괴롭히는 음악이 아니라 착하고 평화로운 음악들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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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여장 남자와 살인자

봄날이라고 늘 맑고 화창한 건 아니니까 우울하고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그래픽 노블에도 눈길이 간다. <여장 남자와 살인자>의 주인공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자마자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군대에 징집된 남자다. 그는 지옥과 다를 것 없는 전쟁터에서 벗어나기 위해 탈영병이 되어 파리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아내를 다시 만나지만 탈영병 처지라 자유롭게 외출조차 할 수 없다. 그래서 그가 선택한 방법은 여장을 하는 것. 성을 숨기고 자유로워지다 못해 과감하고 불법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 남자와 그의 아내는 점점 예측할 수 없는 운명에 휩쓸린다. 비극적인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의 처절했던 삶이 그림의 분위기에서 그대로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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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탈 것, 스마트 모빌리티

미니쿠 플러스

바퀴 2개와 안장, 핸들을 직선으로 연결한 간결한 구조의 미니 전동스쿠터. 귀여우면서도 꽤나 날렵한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이 조그만 스쿠터가 달려봤자 얼마나 빠르겠나 싶겠지만, 알고 보면 평균 35km/h의 속력을 내는 작지만 매운 미니쿠다. 기름값도, 교통비도 들지 않는 똑똑한 스쿠터로 출퇴근시간을 절약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살랑살랑 따뜻한 봄바람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상쾌한 피크닉까지 즐겨볼 수 있다. 차체 중간 부분의 폴딩락을 이용해 간편하게 반으로 접어 보관할 수 있으니 번잡한 도시 어디서든 여유롭다.

 

나인봇 미니 프로

샤오미가 발표한 양발형 전동휠 ‘나인봇 미니 프로’. 발판에 발을 올리고 가운데 달린 지지대에 두 무릎을 끼워 중심을 잡는다. 평평한 바닥에서 앞뒤로 움직이며 익히다 보면 금세 균형이 잡히는데, 약간의 연습을 거치면 하체의 무게중심을 이용해 자유자재로 방향을 틀 수 있게 된다. 이 전동휠의 가장 큰 장점은 계단이나 오르막길, 울퉁불퉁한 턱도 안정적으로 넘나든다는 것.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원격조종까지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샤오미 제품 특유의 합리적인 가격대 또한 훌륭하다.

 

나인봇원 E

미래에서 온 듯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외발형 전동휠이다. 지름 50cm정도 크기의 바퀴 위에 올라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도시 곳곳을 달리다 보면 일반적인 자전거나 스쿠터를 타는 것과는 다른 이색적인 기분이 든다. 바퀴 하나에 몸을 의지하고 균형을 잡는 일에 적응하는 건 꽤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한번 맛들이면 가장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다. 제품과 연결되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하면 차체가 움직이는 동안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계기판과, 안전을 위한 잠금 기능, 속도 제한 기능부터 LED라이트 컬러 설정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이로드론 Z1

다양한 색상의 모델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골라볼 수 있는 양발평 전동보드 자이로드론. 바닥과의 마찰에서 생기는 진동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균형을 유지하기 한결 수월하다. 다만 18cm정도의 낮은 높이 때문에 도로 위의 턱이나 계단을 자유롭게 넘나들기는 힘들다는 점을 참고할 것. 처음 자이로드론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오르막이나 울퉁불퉁한 비포장길 보다는 편편한 공원이나 주차장에서 천천히 주행하며 균형감각을 익혀볼 것을 추천한다.

 

에어휠 S3

차제와 사용자가 기우는 각도에 따라 반응해 최대한의 평형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 자이로스코프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안정적인 기분을 느끼며 주행할 수 있다. 전진, 좌우방향전환은 물론 후진까지도 가능한 에어휠. 손잡이를 앞으로 밀면 전진, 뒤로 당기면 힘의 세기에 따라 후진하거나 정지한다. 차체에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출된 LED 조명이 돋보이는데, 양쪽 손잡이 사이에 넓게 배치된 스크린에는 주행거리, 속도제한 등의 상태정보가 적혀있어 더욱 유용하다. 에어휠 S3의 또 다른 특징은 스마트폰과의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주행하며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는 스피커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것.

 

이노킴 라이트 

버튼 하나만 눌러도 반으로 접히는 손쉬운 폴딩 기능과, 복잡한 도심 속 어디에서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사이즈가 돋보인다. 스마트한 기능은 물론 라이트 블루와 그린, 오렌지 등의 경쾌한 컬러까지 갖춘 매력적인 전동 킥보드 이노킴 라이트. 간결한 조작법과 깔끔한 디자인을 갖춘 덕분에 여자들에게 유난히 인기가 좋은 스마트 모빌리티다. 매번 악셀레이터를 조작하지 않아도 일정 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크루즈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는 똑똑한 이동수단이다.

출처: roristore.com, zyrodrone.co.kr, iwheel.co.kr, evsh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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