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컬처 : 6월 넷째 주

PHOTOGRAPHY EXHIBITION

10269242_337475226408329_7232843289458746504_o

안티파로스 국제 사진 페스티벌(Antiparos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야외에서 펼쳐지는 한밤의 사진 전시회라니, 상상만으로도 낭만적인 기분이 든다. ‘안티파로스 포토 페스티벌’은 그리스의 작은 섬 안티파로스(Antiparos)에서 진행되는 국제 예술사진 축제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아트 페스티벌이기도 하다. 그리스, 오스트리아, 브라질, 스웨덴 등 세계 각국의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섬 곳곳의 골목골목에 전시된다. 축제 기간동안에는 언제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근사한 사진작품들과 이국적인 안티파로스 섬의 풍경이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기간 및 장소 2016년 7월 2일부터 11일까지, 그리스 안티파로스 섬 전역 (www.antiparosphotofestival.com)

 

<로이터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사진의 힘은 세다. 결정적 순간에 포착한 한 장의 사진은 글보다 무겁고 깊다. 지난 20세기, 역사의 진동 속에서 사진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보고 싶다면 6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로이터사진전; 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를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통신사의 소속기자 600여 명이 매일 1600여장씩 제공하고 있는 사진과 로이터가 보유한 1300만장 이상의 아카이브 자료 중에서 엄선한 440여점의 사진을 만나 볼 수 있다. 1851년부터 현재까지 굵직한 세계의 사건들을 담은 기념비적인 사진들을 비롯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감정의 기록, 자연의 경이로움 등 다양한 컨셉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

기간 및 장소 6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문의 02-710-0766

연관 검색어
, ,

동해로 떠난 클리코 여행

동해 클리코 0624 -1동해 클리코 0624 -2동해 클리코 0624 -3동해 클리코 0624 -4동해 클리코 0624 -5동해 클리코 0624 -6동해 클리코 0624 -7동해 클리코 0624 -8동해 클리코 0624 -9동해 클리코 0624 -10동해 클리코 0624 -11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www.vcseason-asia.com/kr

 

연관 검색어
, ,

평창의 얼굴들 #봅슬레이

1607mcmacemr10_05
원윤종 티셔츠 아디다스 트레이닝(adidas training), 팬츠 아디다스 테니스(adidas tennis), 운동화 아디다스 러닝(adidas running).
서영우 티셔츠 아디다스 테니스(adidas tennis), 팬츠 아디다스 트레이닝(adidas training), 운동화 아디다스 러닝(adidas running), 손목 보호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비단 자메이카뿐일까, 4년 전 대한민국에서도 봅슬레이는 영화 <쿨 러닝>만큼이나 무모한 도전이었다. 변변한 경기장도 없이 매번 썰매를 빌려 타야 했던 원윤종, 서영우 선수. 지난 1월,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5·8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 1위의 왕관을 썼다. 한국 스포츠 역사상 첫 금메달이자 아시아 최초다. 총 2개의 금메달과 3개의 동메달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종합 세계 랭킹 1위로 이름을 올린 두 남자는 지금 이 순간, 지구에서 가장 빠른 봅슬레이 선수다. 체육 교사 지망생이던 두 선수가 호기심으로 봅슬레이를 만나 세계 정상까지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다른 종목은 선수가 성과를 내면 그 몫이 선수에게 돌아가는 반면 봅슬레이는 선수의 자질 외에도 장비와 훈련 방법 등 외부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 뛰어난 실력의 감독과 코치, 비디오 분석관, 장비 전문가,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는 기회마저도 선수의 노력만큼이나 중요한 승패 요인인 거다. 우러러보던 선수들과 나란히 경쟁하고 승리했다는 게 여전히 잘 믿기지 않는다. 보완해야 할 점을 정비하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까지 달릴 생각이다.”

시속 150km, 100분의 1초를 다투는 봅슬레이는 썰매를 얼마나 빠르게 미는가부터 두 사람이 함께 썰매에 올라타는 타이밍까지 집중해 봐야 할 요소가 많다. 일반 관람객이 봅슬레이를 조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법에 대해 물었다.

“스타트 구간에서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펼쳐진다. 스타트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기록 차이가 어떻게 벌어지는지 비교하며 보는 것도 봅슬레이 경기를 즐기는 방법이다. 빠른 속도로 썰매가 코너에 진입할 때 부딪히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광경을 보는 스릴도 대단하다.”